"하이브의 죄악?" 뉴진스, `OMG` 현재 댓글 상황…사이비 종교설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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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9:42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측이 사이비 종교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OMG' 영상에는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28일 방탄소년단 측은 위버스를 통해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 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며 권익 침해 상황에 대해 전했다.
또 "당사는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 자료로 채증되고 있다. 협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이브가 명상 단체 '단월드'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산하 레이블에서도 빅히트뮤직 소속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일부 멤버가 다녔거나 재학 중인 학교가 이 단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
특히 민희진 대표가 25일 진행한 '경영권 탈취 사태'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카톡도 논란의 불씨가 됐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OMG 뮤비로 나 협박해서"라는 내용이 담긴 카톡 대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단순 우연이 아니라면서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가 해당 단체를 비판하는 것이라는 정리글을 공유했다. 현재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가 업로드 된 유튜브 영상에는 이와 관련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이브 죄악 드립이 아니라 진짜였다는 게 제일 충격적" "민희진이 왜 뉴진스 이야기만 나오면 오열했는지 알겠다"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자기는 절대 스스로 죽지 않는다고 했다. 소름돋는다" "단순히 사회적 매장을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 민희진이랑 뉴진스 신변보호가 시급해 보인다" "민희진은 진짜로 목숨 건 기자회견이었다" "민희진과 뉴진스를 지키자" "민희진 화이팅" "댓글이 사라진다면 하이브 짓"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은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도 해당 단체가 만든 체조명을 사용했고, 그들의 춤 또한 단체에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손가락 체조' 행동과 동일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사이비 종교와 연관돼 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상태다.